긴 명절 연휴 이후 출근하기 전날의 마음가짐
안녕하세요 산산지입니다 ㅎㅎ
이번 명절은 운 좋게(?) 화요일로 토, 일, 월, 화, 수 연속 5일을 쉴수 있었다.
이렇게 긴 연휴 끝 수요일 저녁이 되면 내일 다시 퇴근해야 한다는 스트레스가 엄습해온다.
이럴때 나만의 마인드 컨트롤은 이렇게 생각 하는 것이다.
"그래 회사 가는 것도 재밌는 점이 있어"
긴 연휴 끝에 회사를 출근한다는 건 굉장한 스트레스다. 연휴 내내 잊고 지낸 회사 업무, 상사
온갖 스트레스가 떠오르며 퇴사 뽐뿌가 온다;;
이럴땐 회사 출근해서 재밌는 일을 하나라도 찾아보자.
회사 동료와의 수다, 내가 좋아 하는 일, 점심 먹기 등등 정 없다면 연휴내내 할일이 없어
빈둥거린 시간을 떠올리며 뭐라도 할일이 있는게 덜 심심하지
이렇게 생각해보자 물론 쉬는 것보다 재밌는건 회사에 없다

ㅋㅋ 이건 진실이고 팩트지만 나를 속여보는거다 이게 마인드 컨트롤... ㅠㅠ
회사 가서 그나마(;) 재밌는 거 하나만 생각하며 그래 회사 가서 재밌는 점이 있지
이렇게 자기 합리화를 하면 그나마 덜 답답한 느낌이 들것이다.
두번째 방법은 주말을 생각해보자.
조금만 더 버티면 주말이 온다. (물론 주말은 짧고 금방 지나간다;;)
아니면 이번에 국군의 날이 공휴일이 되면서 바로 찾아오는 휴일을 생각 하자!
나도 이번에 징검다리 연휴를 활용해서 여행을 가볼까 라며 행복한 상상을 했다. ㅎㅎㅎ
마지막 방법은... 그냥 일찍 자라;;

피곤하면 회사에서 무거운 눈커풀을 붙잡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다.
눈커풀이라도 자유롭게 뜨기 위해 평소보다 좀 일찍 잠드는 것이다.
1시간이라도 먼저 자면 이런 스트레스가 1시간 줄어든다;;;
어차피 회사가면 나도 모르게 시간이 순삭되니 ㅋㅋㅋ
근데 ... 음 원론적으로 돌아가면 이렇게 가기 싫은 회사면 때려쳐야되지 않나???
출근이 기다려지는 회사가 있을까??
답이 없는 고민을 하며 잠을 청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