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 호수공원 무지막지하게 포근한 포근 베이커리 솔직 리뷰

동탄2 호수공원을 거닐다 발견한 포근 베이커리

헉 근데 뭐가 저렇게 크담 ㅋㅋㅋ 왠만한 아울렛 크기이다; 높이도 3층까지 있고 지하 주차 시설까지 갖춘

초대형 카페!! 11월 12일날 오픈해서 한번 가 보았다. ㅎㅎ

궁궐(;)의 대문은 이렇게 하얀 구가 가운데 막혀있다. ㅋㅋ 뭘 의미하는걸까? 

끝없이 펼쳐진 카페 1층 ㅋㅋㅋ 중간에 빵과 커피가 있고 아메리카노 한잔은 5천원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크다보니 자리 차지하는 눈치도 안보이고 코로나 때문에 거리두기가 필수인데 여기는 

좌석도 넓게 분포되어 있어 편안하게 차를 마시며 수다를 떨수 있다. ㅋ

군데군데 콘센트도 많이 분포되어 있어 카공족에게는 최고의 카페! 이런 이유라면 포근하게 카공족을 감싸주는 카페

임은 틀림없다 ㅎㅎ

공간이 넓다보니 섹션이 생기고 각각 섹션마다 의자나 인테리어가 달라 여기저기 앉아서 내게 맞는

의자나 공간을 찾는 재미가 있었다.

빙글빙글 도는 계단을 이용하면 2층에 갈수 있다. 가는길에 만난 포근한 순간 ㅎ

근데 이 계단 은근 힘들다 ㅡㅡ;; 커피 들고가다 내려오는 사람과 마주치면 큰일날듯??

엘레베이터가 따로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2층에도 큰 공간이 있고 밖을 나가면 예쁜 테라스 정원을 만날 수 있었다.

의자와 책상이마련되어 있어 야외에서 커피 마시는게 취향이신 분들은 여기로 올라오시면 될듯

작은 정원도 꾸며져 있고 신기했던건 우측 저기에서 노래가 흘러나온다.

전체적으로 스피커가 빵빵해 카페 전체 어디서든 음악을 감상하기 좋았다.

중간에 자리잡고 커피한잔 마셨더니 분위기 있고 좋드라 ㅎ 여기에서 인사 여성분들이 제각각 포즈를 취하며

사진 찍기가 한창이었다. 한번 오셔서 인사되시길... ㅎ

인테리어가 컨셉이 포근이라 그런지 글씨도 포근한 느낌? 전체적으로 하얀색과 나무 조합의 인테리어가

부담없이 차분한 느낌을 주어 크기는 절대 포근하지 않지만 포근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아메리카노 커피 맛은 솔직히 그닥 특별하지 않았다. 빵도 특별함이 느껴지기보다는 

딱 보면 아는 맛 정도의 느낌?

여기는 맛보다는 카공족이나 인사 사진 찍기 또는 넓직한 곳에서 마음껏 떠들고 즐기고 싶은 분들이

와보는 걸 추천한다.

호수 공원을 돌다 힘들때 잠깐 들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앞으로 좀 더 다채로운 테마로 포근하게 다가올 것으로 기대되는 카페이다.^^

https://place.map.kakao.com/1484465128

포근 베이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