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산지 2019. 8. 2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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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서기 2019년 8월.. 쉼없이 달려온 일정으로 인해 여행과과 연차의 목마름에 시름하던 한

남자가 서유럽 여행을 떠나가 되었는데...

나다!! ㅎㅎ(it's me!)

보통 직장인들은 해외여행시 동남아 위주로 찾게된다. 저렴한 물가, 가까운 거리, 시간 등등 여러가지가

이유가 있고 나 또한 한국 근처 동남아는 거의 다 돌아다녔을 정도로 동남아 여행을 즐겨했다.

하지만 항상 새로운 곳과 문화를 추구하던 나에게는 이미 동남아는 새롭지가 않은 곳이 되었다.

이렇게 여름휴가가 끝나는가 싶을때 갑자기 그럼 머나먼 유럽여행은 어떨까 하고 생각해 보았다.

하지만 계획을 하려보니 돈과 시간 어느것 하나 괜찮은게 없었다.

딱하나 아직 탐험하지 못한(ㅎㅎ;;) 미지의 세계와 사람들~! 그 느낌을 받고 싶어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다행히 올해 들어 열심히 일한 덕에 연차가 아주 많이 남아 광복절과 함께 붙여 다녀올수 있었다.

유럽은 한 8년전에 출장차 잠깐 들린 오스트리아와 독일 정도가 기억의 전부이다 더구나 거의 일만해서 ㅠㅠ;;

여행이라고도 볼수가 없었다. 고민고민 하다 인생 뭐있어 하고 지른덕에(ㅠㅠ;)

지지난주 2019.08.14(수요일) 부터 2019.08.24(토요일)까지 파리를 인 아웃으로

영국 런던과 벨기에 겐트, 프랑스 파리 3개국을 비행시간제외하고 9박 10일을 다녀오게 되었다.

가기전부터 혼자 자유여행을 즐겨하던 나였지만 수많은 사기와 협박을 당해보아서 소매치기와 치안이 불안정 하다는

소리를 듣고 두려움에 떨며 예방법을 열심히 공부해갔다.

또한 너무 급하게 결정하여(결정장애 1급 =ㅅ=;) 5일정도로 급박하게 계획했고

다녀오면서 보고 느낀점과 소소한 팁을 써갈 예정이다

나는 이를 후손에 길이 남길 서방견문록이라 칭하고 싶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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