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도토리마을(도토리정식)

몇일동안 기름진 음식만 먹었더니 깔끔한 음식이 먹고 싶어 묵 요리집을 찾았다.

동탄 노작로 근처에 있는 도토리 마을이라는 묵요리 전문점!

가게 앞에 주차공간이 있어 주차는 나쁘지 않다.

가게앞에 이렇게 벚꽃도 이쁘게 피어있었다.

이곳에 오면 보통 도토리묵정식을

먹는다. 이것저것 조금씩 다 맛보고 싶을때 정식을 추천한다.

10여분 정도 지나다 금새 정식 한상이 차려졌다.

이중에 특히 맛있는 요리는

도토리묵 무침이다. 참기름향이 진해 고소한 기름맛을 좋아하시는 분은 추천 드린다. (대부분 어르신들 이겠지요?ㅎㅎ)

요건 말리 도토리묵으로 만든 사라다. 좀 사라다 소스가 달달하면서 건조된 도토리묵의 쫄깃함과 잘 어울린다.

요건 어린이 입맛인 분들꼐 추천(나?ㅎㅎ)

만두피가 도토리 ㅎㅎ 

비빔국수!! 요건 또 매콤하니 별미다.

 

도토리묵밥은 뭐 그냥 적당한 맛? 좀 속을 깨끗하게 해주는 느낌이다.

이 모든 차림이 인당 만천원씩이며 2인 이상만 주문 가능하다.

이정도면 훌륭한 가게라고 칭찬해 주고 싶다. 

산산지의 맛집평가!(10점 만점)

맛 7.7 (맛은 있는데 다 아는맛?ㅎ)

가성비 8(이정도면 훌륭!!)

청결도 7.5(의자가 없고 좌식이므로 어르신들과 갈떄 주의하자. 깔끔하긴 하다.)

서비스 7(그냥 무난한 수준)

총점 7.55

이곳은 동탄 근처에서 도토리묵이 먹고싶다! 하면 가시랏.

또 도토리묵 좋아하시는 어르신들 모시고 한번쯤 갈만한 곳!

그나저나 봄이 오긴 왔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