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RC310 CPU 쿨러 장착해 보기(초보자용 상세 설명)

아직도 그대는 CPU살때 딸려오는 기쿨(기본 쿨러)을 쓰고 있는가?

2만원만 주면 전혀 다른 온도를 느낄수 있는데 도전해볼텐가?ㅎㅎ

네~~ ㅋ

자 그럼 가성비 좋다고 소문난 RC310에 장착해본 경험을 공유해보겠다!

2만500원 주고 구입한 3RSYS Socoool RC310 RGB (SILVER) !!

CPU 쿨러살때 장착 타입을 잘 보고 사자 이렇게 나사모양이 있는 쿨러는 장착이 쉽다.

은근 장착이 어려워 쿨러 교체하려다 CPU 교체할수도 있다;;;

다행히 RC310은 나사!!!

오늘 교체당할;; 그동안 열일해준 기쿨!! 수고했으 나갓!(냉정)

보통 CPU 교체시에는 메인보드를 떼어나고 교체해야 한다. 안그러면 멘붕옴.. 그리고 쿨러와 가장 가까운

메모리도 제거해주자.

인텔 기쿨 기준으로 저 4개 나사의 1자 방향을 잘 봐라 모두 가운데로 향해있다.

이걸 일자 드라이버로 돌려주면

이렇게 가운데로 향하지 않고 90도로 틀려진다. 4개 모두 이렇게 만든 상태에서

저 나사와 연결부분을 손으로 잡고 하나씩 나사를 뽑아주면 분해된다.

이때 무뽑이라고 써멀구리스가 굳어져서 쿨러와 같이 들어올려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러면 CPU 핀이 망가지겠죠?

그러니 최대한 살살 떼어내자.(인텔은 잘 안그런다고 함)

써멀구리스가 굳어지긴 했는데 약간 물감 마른 느낌?? 그래서 물티슈와 휴지로 살살 돌려가면서 닦아냈다.

깨끗!! CPU는 i5 6600 ㅋ

자이제 기본 준비는 다 됬다. RC310을 장착해보자

구성품 중에 요놈을 자세히 보면 인텔이라고 써져있고 775/115X 이런식으로 써져있다.

내 메인보드 소켓을 보고 앞뒤로 잡아 당겨서 간격을 맞쳐주자(난 1151소켓이므로 115X에 맞췄다)

이렇게 되면 저 4구멍에 딱 맞게 고정된다 이걸 메인보드 뒷편에서 구멍을 찾아 맞춰준다. 맞다 맞어! ㅎ

그리고 나사가 박힌 지지대를 주는데 딱 보면 내 사이즈 맞는 지지대를 찾을수 있다. 이 지지대 나와서 저구멍이

결합되면서 장착되는거!

이제 팬을 분리해야한다. 그래야지 메인보드에 끼울때 나사를 돌릴수 있다.

분리방법은 옆에보면 클립이 있는데 이걸 누르면서 빼주면 분리된다.

이제 방열판에 지지대를 작은 나사로 고정시켜주고!

아까 그 구멍과 맞춰보면 맞는 걸 볼수 있다. (약간 구멍과 일치하지 않아도 돌릴때 찾아들어감)

(저 나사도 지지대에서 간격 조절이 가능함 1151은 가장 안쪽으로 좁게 설정)

이제 써멀구리스를 바르고 장착만 시키면 된다.

구성품에 번들 써멀구리스를 주는데 이걸 얇게 펴발라 준다. 보통 카드로 바르는데 난 그냥 대충 포장지로 ㅠㅠ

좀 두꺼운거 같긴한데 ㅎㅎ;;

(보통은 콩알만한게 가운데 찍거나 당구장 모양으로 그리면 된다. 하지만 난 그 중간인 얇게 전체도포를 선택했다.)

쿨러를 끼우기 전에 Warning 스티커를 떼어주자

살포시 눌러주고 나사로 고정한다.

단단히 고정되었으면 아까 분리한 팬을 붙여야지!

이렇게 분리한 클립을 눌러서 껴준다. 이때 손조심.. 방열판에 베인다 ㅠㅠ

팬이 공기를 빨아들이고 저 방열판으로 내보니기 때문에 팬 방향은 정면을 향하게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CPU팬 핀을 꼽으면 끝-

좌측이 장착전 37도;;; 우측이 장착후 31도!! 오홍.. 괜찮네

솔직히 나도 처음해보지만 한번해보니깐 어렵진 않드라 ㅋㅋㅋ(용기와 희망을 그대에게ㅋ)

물론 나사장착버전이라;; ㅎㅎ 가성비도 좋구 이쁘기도 한 RC310을 이용해

오래된 내 CPU 쿨러를 바꿔보자 그래야 열도 잘잡히고 열관리를 잘하면

컴퓨터를 좀 더 오래 오래 쓸수 있다^^ 천년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