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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탠리 마켓 일일투어
    수상한 여행/홍콩생활(2011.06.01 ~ 2014.05.31) 2019. 3. 1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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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스탠리 마켓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나 누구한테 말하는 거니 ~~;;)

    바다와 함께 이국적인 모습을 볼수 있는 곳으로 아기자기한 기념품과 바다를 보며 맥주한잔의 여유와 산책을

    즐길수 있는 곳으로 언제가도 즐거웟던 곳이다.


    크~~ IFC 빌딩이다. 구룡섬에서 야경을 볼때 제일 높게 빛나던 빌딩

    (홍콩내에서 제일 높은 빌딩이었다가 ICC빌딩에게 밀렸다, 하지만 넌 나의 영원한 1위야 ㅠㅠ)


    야경에 볼때도 이쁘지만 이렇게 낮에 보면 햇빛과 함께 멋지게 빛이 난다. ㅎㅎㅎ


    홍콩역 모습. 스탠리로 가는 버스는 홍콩역 지하로 나가면 Three Exchange square라는 빌딩의 버스터미널에서

    탈수 있다. 가보면 스탠리라고 써져있고 사람들도 줄서서 기다리는 모습을 볼수 있으니 찾기 쉬울것이다.


    여기가 터미널 입구! 은근히 찾기 어려우니 물어가자 ㅎㅎㅎ

    친절한 홍콩사람들이 안내해줄 것이다.


    260번 버스를 탔는데 길이 길게 늘어져 있도 2층버스기 때문에 좌석이 넉넉하다.

    다만 기다릴때 엄청 덥다는거 ㅠㅠ...


    스탠리는 홍콩섬 남쪽 끝에 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여수정도?? 근데 홍콩은 우리나라 서울 면적의 2배정도 되니

    우리나라처럼 엄청 오래걸릴 일이 없다~~ 길어봤자 2시간 ㅎㅎ

    가는길에 리펄스베이 오션파크도 있어서 솔솔한 재미를 느낄수 있다.


    스탠리 마켓 앞의 이정표! 

    자 스탠리 마켓에 왔으니 스탠리 마켓이 있을테고~~

    바다보며 산책하고 맥주마시러 왔으니 바닷가 산책로 있고~~

    바닷가니깐 배타고 무사하라고 사원있고~~

    영국 식민지 시절 영국인들이 썻던 머레이하우스 있고~

    당연히 비치있고~~

    영국배가 들어왔던 항구가 있다!!!


    스탠리 마켓 입구 모습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다 날씨도 덥고 이길을 쭈욱 따라가면 광장이 나아고 좌측이 마켓이다.


    마켓에는 아기자기한 기념품들을 파는데

    솔직히 기념품 가성비는 몽콕가서 사는게 낫긴 하다. 저렴한 가격과 흥정이 용이하니 ㅎㅎ

    여기도 말만 잘하면 싸게 살순 있지만 몽콕같은 느낌은 아니다;;;;


    마켓을 다 구경하고 보면 이렇게 해변 산책로가 있다.

    여기가 사진찍기 우왕 크 굳 크 굳 크

    바닷가 라인이 사진 한장에 나오게 휘어져 있어 사진 찍으면 이쁘다.

    산책로 옆에는 노상 맥주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져 있다. 가격도 뭐 나쁘지 않은 정도구 맥주 한잔 정도 

    여유를 즐기면 시~워~~~ㄴ 허다 ~~


    가다보면 구석진 곳에 템플이 마련되어 있다. 홍콩 바닷가를 가보면 대부분 템플이 있는데 고기잡으러 갔다

    무사히 돌아오라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굿같은 걸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나라를 떠나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의 염원은 모두 똑같은 것 같다.


    스탠리 끝자락쯤에는 이렇게 영국 식민지 시대에 세워졌던 건축물인 머레이 하우스가 있다.

    지금은 좀 비싼;;; 아니 마니 ㅠㅠ? 레스토랑이 세워져 있다.

    연인끼리 여행왔다면 그래 비싸봤자 얼마나 비싸겠어 한번 먹어보시길 추천한다.

    해질무렵이면 낭만 품품

    아래 통로쪽은 홍콩사람들도 웨딩촬영장소로 유명하다 가서 사진 찍어보시길~


    머레이 하우스에서 바라본 스탠리~ 

    저길 쭈욱 걸어온 것이다~


    머레이 하우스 앞에는 항구가 있는데 이곳을 통해 식민지 시절 영국사람들이 들어온 거라고

    저기 써져있지요?ㅎㅎ 깨알같지만 읽어보시길~~


    다들 이렇게만 보고 돌아가는데 

    위쪽으로 더 올라가다 보면 사원이 나온다. 여기도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사원인데 그래 볼건없다;;

    그냥 보지말고 돌아 가시라 더운데 힘빼지 말고 =..=;;


    스탠리 광장 옆에 빌딩에는 큰 마켓도 있고 기념품 가게도 있으니 구경하러 가시길

    더운여름 시원한 에어컨을 선사할 것이니~~


    마지막으로 처음 이정표가 있던 곳을 돌아와서 입구쪽 좌측으로 쭈욱 내려가다보면 비치가 나온다.

    외쿡사람들도 많고 이국적인 풍경이 느껴지는 비치이다. 잠시 쉬다가 버스 타고 돌아오면 된다. 길이 머니 해지기전

    돌아오는 걸 추천한다. 홍콩역으로 돌아오는 차안에는 이미 쓰러져있는 친구 아니면 나를 발견할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스탠리는 하루정도를 투자해야지 갈 수 있는 곳이니 잘 생각해보고 가시길 !! 

    나는 무조건 강추다!! 무조건 가즈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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