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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수상한 이야기/창작 2019. 4. 24. 21:53반응형
휘황찬란한 날개를 가진 나비가 내 품으로 들어온다.
내가 그렇게 싫어하던 나비가 내 품으로 들어온다.
가지고 싶지 않지만 가지고 싶은 .. 만지고 싶지만 만질수 없는..
그런 나비가 내 품으로 온다. 그 나비가 내 품으로 들어온 순간
내몸은 파르르 떨린다. 내가 나비인가 그가 인간인가 알수 없지만
내몸에 떨림은 누가 나비인지 모두에게 알려주고 있다...
지금도 내 떨림과 나비는 서로의 존재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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