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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저 멀리 끝에는수상한 이야기/잡생각 끄적 2019. 3. 6. 12:48반응형
사람들은 너무 바쁘게 살아가 현재 자기 앞에 놓인 일들을 처리하기 바쁘다.
어릴적 시간적 여유가 많았던 시절에는 이런저런 상상도 많이하고
호기심도 많았는데 나이가 들며 점점 익숙해지고 무뎌진다.
하지만 하던 일을 멈추고 잠깐 주위를 둘러보자. 당장 내가 이 땅바닥에 붙어있다는게 신기한 일이다.
하늘을 보면 돌덩이 같은 달이 떠 있고 수천억년 전에 뿜어지는 별 빛들이 넘실거린다.
모두 알다시피 우리는 지구란 별에 붙어 살고 있다. 지구는 태양계에 속해 있고 태양계는 은하계 그리고 그 수 많은 은하계는
우주를 이룬다. 그럼 이렇게 큰 우주에는 끝이란게 존재할까?
끝이 있다면 그 끝에는 우리가 알수있는 무언가가 있을까? 이런 호기심을 느끼게 된다.
여러가지 가설이 있지만 내가 살아가는 동안 나보다 똑똑한 천재 과학자들이 내 호기심을 풀어줄까? 아니면 신학자들의 신념으로 풀수 있을까?
아마 나는 그걸 알지 못한채 궁금증만 남기고 없어질 것이다.
나의 호기심은 나의 상상력을 자극 시킨다. 어차피 정확히 알지 못하는거 내가 우주의 끝을 정의 해볼까 한다. ㅋㅋㅋ
우주 저 멀리 끝에는!!!!
...
.....
.....!!!
인감의 감각으로는 느낄수 없겠지만 수없이 많은 내가 있을 것 같다. 각각 다른 생각을 지니고 아주 작은 시간단위로 나눠진 내가 존재할 것 같다.
내가 있을거 같은 이유는! 내가 보는 우주의 끝이니깐?! 마치 거울을 보는 것 과 같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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