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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큐슈여행(5박6일) 4일차 후쿠오카에서 기타큐슈로 먹방 고고 이치방 스테키 짭짭
    수상한 여행/일본북큐슈(2018.08.25~2018.08.30) 2019. 3. 2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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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새해가 밝았으니 또 먹으러 가볼까나?~

    오늘의 일정은 후쿠오카성 -> 고쿠라 이동 -> 고쿠라성이고

    맛집 위주의 일정이다.

    난 초밥도 계란초밥을 좋아한다;; 부드러우면서 달콤한??

    그래서 오늘 아침은 내 취향을 살린 계란 샌드위치 맛집을 찾았다.

    하카타역에 있는 Oeuf 타마고~ 가격은 400엔 정도~~

    오옷 내가좋아하는 계란이 가득 차 있다 맛은??

    물론 맛잇다 ㅎㅎ 난 계란을 좋아하니깐 계란 좋아하시는 분은 아침식사로 추천 드려용~



    다음으로 간곳은 후쿠오카 성터~

    후쿠오카성은 없고 성터와 망루만 남아 있는 곳이다. 가면서 들린 오호리 공원 전경

    아 한적하다~ 아침에 조용하니 산책하기 딱 좋은 곳이었다.


    후쿠오카 성 도착!! 완전 도착은 아니고 주변이다 ㅎㅎㅎ 망루 하나 보이고요~~

    성터 올라가기전 포토존이다.

    여기서 사진찍으면 옛날 일본 느낌 난다~!! 

    찍어보시랏! 하잇 이마 좃또 사무라이 데쓰요


    성터 꼭대기에 올라가면 이렇게 후쿠오카 도시 전경이 보인다.

    아 맑은 하늘색 빛깔과 나무의 푸르름이 피곤함을 풀어주는구나~~ 


    자 이제 전경을 봤으니 빠르게 후쿠오카 텐진으로 향했다

    이유는 배고프니까 ㅎㅎㅎ!!

    텐진으로 온 이유는 짠내투어에 나온 이치방 스테키를 먹기 위해서이다~

    아 이날 좀 더웠다;; 빨리 하이볼을 몸에 투여했다 

    키이이이~~야 시원하니 딱 좋다!! 이맛이지 ㅎㅎ


    스테이크를 여러가지 향료와 곁들여 먹을수 있다.


    짜잔 지글지글~~~ 와 육즙 보소

    정말 미쳤다 이런 부드럽고 맛있는 스테키를 봤나 ㅎㅎ 정말 초강추!! 안들리면 서운하시리~~

    여기에 하이볼이 정말 찰떡 궁합이다!

    역시 옛적부터 고기엔 술, 술엔 고기라 하지 않았는가?

    어르신들의 입맛에 감탄하며 한입 또 먹어본다 꿀꺽~!!

    우리는 운좋게 줄은 안서서 먹었는데 이때부터 계속 줄이 늘어났다. 

    조금 좁은 테이블에서 먹은 걸 제외하고는 최고였다.(Bar느낌)

    여긴 다음에 오면 또 꼭 갈끄다 ㅎㅎㅎ


    이걸로 후쿠오카지역쪽 관광이 모두 끝났다. 이제 우리가 처음 도착했던 기타큐슈 관광을 할 예정이다.

    비행기를 기타큐슈 출도착으로 왔기 때문에 첫날에 후쿠오카 이동 하고 관광후 비행기를 타기위해

    기타큐슈로 이동~~ 이런 코스 나쁘지 않다 산큐패스는 꼭 사가시길!!

    우리의 마지막 일정의 시작 !! 고쿠라 역에 도착했다.



    멀리 움직였더니 또 배고프다-..-

     이번엔 탄가시장의 대학당에 가보기로 했다.


    이곳은 시장안에 있는 식당?? 같은 곳인데 300엔을 내면 밥과 국을 주고

    시장을 뷔페같이 돌다니며 반찬을 사서 먹으면 되는 곳이다. 

    참 이런 거지필링나는 이 시스템 좋다 ㅎㅎ

    필받은 김에 밥그릇을 들고 여기저기 다니며 반찬을 골랐다 ㅎㅎ 

    (반찬 사실때 계산하시면 밥에 반찬을 얹어줘요 >_<)


    비쥬얼이 좀 그래서 고민했던 고등어 조림.. 와 정말 꿀맛 ㅎㅎㅎ;;;

    안먹었음 후회할뻔~!


    어묵도 담고~

    헤헷~ 거지필링 예~ 튀어나온 배보소.. 

    어차피 이번여행엔 몸을 포기하고 행복을 택하기로 했다..ㅜㅜ

    역시 빠지지 않는 타마고(계란) ㅎㅎ 

    한끼 식사로 너무 만족 스러웠다. 그냥 비싼 레스토랑 가서 먹는 것도 맛있지만

    이렇게 로컬스러운 식당에서 현지인과 먹는 밥, 이게 진정한 여행의 맛 아닌가??


    마지막 일정을 소화해야 되서(소화가 필요해 ㅎ;;)

    고쿠라 성으로 향했다.


    고쿠라성 일본의 성은 비슷비슷해서 눈도장 한번 찍는걸로 만족했다.

    사진 한번 찍고 근처에 돈키호테에가서 쇼핑을 좀 했다.



    오늘 밤도 무조건 예약되어 있는 편의점표 맥주 한잔~! 아니 3캔 ㅎㅎ


    호로요이 한잔이면 피로가 풀리고 기분이 업되면서 잠이 솔솔~~

    한국에는 복숭아 맛만 있어서 좀 아쉬운데 청포도 맛을 제일 좋아한다.

    매일 술먹는 사람이 추천해 주는 거니 한번 마셔보세요 ㅋㅋ 살때 3캔 사시길 ㅎㅎ(1캔사면 후회막심 ㅎㅎ)

    이렇게 이번 여행도 마무리가 되어간다. 내일은 우리의 마지막 일정 기타큐슈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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